블루베리 보관법 반드시 지켜주세요(생블루베리 효능)

생블루베리

생블루베리(블루베리 생과)

블루베리는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알맹이 크기는 작지만 좋은 영양성분이 많~이 함유된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블루베리 제철 시기로 알려진 6~9월 기간뿐만 아니라 꾸준히 섭취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요즘은 과일 제철 시기가 무의미할 정도로 농법이 발전하고 재배 시설 및 환경들이 매우 좋아지면서 제철이 아니더라도 맛 좋은 과일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대표 건강 과일 블루베리도 마찬가지구요😊

 

블루베리의 달달한 맛 때문에 자주 드시는 분들도 있지만 비교적 다른 과일에 비해 건강을 더 고려해 섭취하시는 분들이 많은 과일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영양성분이 가득한 블루베리를 더 건강하게 섭취하시려면 무엇보다 블루베리 자체의 품질도 중요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구매한 블루베리를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영양분 섭취 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를 대량으로 구매하지 않는 이상 구매 후 빠른 시일 내 섭취하실 텐데요. 단기간에 섭취할지 아니면 장기간 보관하면서 먹을지에 따라서 보관 방법도 달라지니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밖에 블루베리 섭취 시 주의사항 그리고 하루 권장량 등 블루베리에 대한 모든 것들을 한 번에 정리하도록 하겠으니 꼼꼼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블루베리 보관법

블루베리 보관법(생블루베리)

블루베리는 구매 후 단기간에 드실 것인지 아니면 오래오래 두고 먹을 것인지에 따라 보관 방법을 달리 해주셔야 합니다. 먼저 구매 후 빠른 시일 내 섭취할 예정이라면 냉장 보관 후 드시면 됩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냉장 보관 시에는 블루베리의 대표 영양성분인 안토시아닌이 감소하기 때문에 구매 후 빠른 시일 내 섭취하지 않을 예정이라면 반드시 냉동 보관을 해주셔야 블루베리의 영양성분을 잘 지킬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냉동 보관하시면 블루베리 영양성분인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 등 효과가 좋아지며 단맛이 더욱 올라가는 일석이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냉장 보관 시에는 특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은 없으나 냉동 보관 시에는 몇 가지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 있는데요. 냉동 보관 전 블루베리를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 다음 소분하여 지퍼팩 등을 이용해 완벽하게 밀봉 후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냉동 보관 시에는 최대 1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되도록 1년 안으로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생물은 아무리 보관을 잘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맛과 향 등 자체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냉동 보관한 블루베리는 해동하지 않고 얼어 있는 상태에서 바로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 보관된 블루베리를 해동하실 경우 당도가 떨어질 수 있으며 과육도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나는 조금이라도 해동한 뒤 섭취해야겠다는 분들께서는 냉장 보관으로 자연해동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냉동 보관한 블루베리는 흐르는 물에 씻지 마세요! 물에 씻는 순간 영양성분들이 슈~욱 빠져나간답니다😭

 

마지막으로 냉장 보관, 냉동 보관이 아닌 실외 보관 또는 상온 보관을 하시는 것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특히 햇빛에 노출될 경우 블루베리 영양성분이 빠져나갈 수 있으며 실수로 오랜 시간 실온 보관 시에는 상할 수 있습니다.

 

앞서 강조드린 것처럼 블루베리 섭취를 통해 효과를 보고 싶으시다면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보관 방법 또한 매우 중요하니 섭취 기간에 따른 보관법을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블루베리 효능

블루베리 효능

블루베리 성분 중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안토시아닌은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며 특히 노화 방지, 기억력 및 건망증 개선, 암의 위험을 낮춰주는 역할 그리고 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밖에도 비만 예방,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염증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블루베리!

 

 

하지만 이러한 효능은 정말 꾸준하게 아주 오랜 기간 섭취하셨을 때 효과를 차츰 볼 수 있다고 하니 한 번만 드시고 위와 같은 효과를 바라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과일은 만병통치약처럼 병을 단번에 치료해주는 약이 아니기 때문에 보조 역할 정도로만 생각하시고 꾸준하게 맛있게 건강하게 드시길 바랍니다😉

 

건강도 건강이지만 블루베리는 제철 시기보다 조금 이른 4월에 출하되는 블루베리도 충분히 당도가 높아서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특히 국산 블루베리가 아주 달~달합니다:)

블루베리 구매 및 섭취 시 주의사항

블루베리를 구매하시면 위 사진보다 더 심하게 블루베리 껍질 표면에 하얀 분가루와 같은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혹시나 이거 농약 아니야?! 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걱정 마시고 깨끗이 씻은 후 섭취하시면 됩니다.

 

하얀 가루는 농약이 아닌 블루베리 당분으로 껍질 표면 밖으로 빠져나올 정도로 당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직접 보고 구매하실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블루베리는 완숙과를 유통하기 때문에 키위나 망고 토마토와 같이 후숙 후 섭취하는 과일이 아닙니다. 구매하신 뒤에는 섭취 기간에 따라 보관 방법을 택해주시되 드실 때는 후숙 과정 없이 껍질째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블루베리를 구매하시고 무른 것이 있다면 그것부터 섭취하시고 상하거나 곰팡이가 있다면 절대 섭취하지 마시고 반드시 버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블루베리 하루 섭취 권장량은 25알 이내로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효능을 지닌 제품이라도 과다 섭취 시에는 탈 날 수 있는 것처럼 블루베리 또한 적정량을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권장량을 지키시고 꾸준하게 오랜 기간 섭취하는 것이 블루베리를 더욱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국산 블루베리가 맛있나요? 수입산 블루베리가 맛있나요?

예전에는 블루베리는 대부분 수입산 블루베리를 취급하였으나 점점 우리나라에서도 블루베리를 키우는 농가들이 증가하면서 국산 블루베리를 어렵지 않게 접하실 수 있습니다.

 

수입산 블루베리는 대부분 칠레산 또는 미국산이지만 가장 많이 찾는 수입산으로는 칠레산이 인기가 좋은 편입니다. 국산 블루베리로는 제주도, 담양, 김해, 경주, 곡성 등 다양한 산지의 블루베리를 맛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제주도와 담양 블루베리가 인기가 좋은 편입니다.

 

국산이냐 수입산이냐에 따라 어떤 것이 맛이 더 좋다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국산 블루베리의 장점은 수입산에 비해 유통 과정이 짧기 때문에 고품질의 블루베리를 생산할 수 있으며 소비자에게까지 전달되는 과정이 짧기 때문에 더 신선한 블루베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수입산 블루베리는 유통 과정이 긴 만큼 보존이 잘 되도록 어떤 것을 첨가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아무쪼록 맛만 두고 본다면 산지에 따라 크게 차이는 없지만 국산 블루베리의 품질, 맛과 당도까지 우수하기 때문에 되도록 싱싱한 국산 블루베리를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다만 산지에 따라 다르지만 굳이 단점을 뽑자면 수입산 블루베리에 비해 가격이 조금 더 비쌀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뽑을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선택은 여러분이 하시겠지만 비싸더라도 건강을 생각해서 좋은 품질의 국산 블루베리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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