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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일하게 하라

주식용어 - 베어 마켓(bear market)과 불 마켓(Bull market) 오늘은 정말 가벼운 용어 하나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베어 마켓과 불 마켓이라는 용어인데요. 저도 며칠 전에 알게 된 용어인데 굉장히 어렵지 않은 용어라 쉽게 이해되실 거예요. 정말 간단한게 정리하면 베어 마켓(Bear Market) → 하락장 불 마켓(Bull Market) → 상승장 정말 쉽죠?! 하지만 이 용어를 조금만 더 길게 설명하자면 매도세력이 강한 시장, 즉 주가가 하락하는 약세시장을 베어 마켓 매수세력이 강한 시장, 즉 주가가 상승하는 강세시장을 불 마켓 베어 마켓와 불 마켓 용어에 대한 유래는 아래 발췌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다양한 썰(?)들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신빙성이 높은 썰(?)이라고 하네요^^ 황소는 뿔을 밑에서 위로 치받으며 공격해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마치 주가가 밑에.. 더보기
카카오뱅크 저금통 - 동전 모으기와 자동 모으기 서비스 카카오뱅크 저금통 최근 카카오뱅크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반영한 저축 상품을 출시했습니다.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2월에 출시한 저금통 동전 모으기에 이어 자동 모으기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잔돈을 모아 최대 10만 원까지 자동으로 저축해준다고 합니다. AI알고리즘을 통해 잔돈을 강제로 저축해주는 서비스라ㅎㅎ괜찮은 서비스라고 생각됩니다. 일반 적금보다 비교적 아주 적은 금액을 적금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동전 모으기와 자동 모으기 2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동 모으기는 저금통에 연결된 입출금 통장의 과거 6개월간 잔액과 입출금 패턴을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매주 1회 고객에게 알맞은 저축 금액을 산출해 저금통에 자동으로 저금하는 기능이라고 .. 더보기
주식용어 - 저평가주 고르는 기준 EV/EBITDA 오늘은 저평가주를 고르는 기준 중 하나인 EV/EBITDA 용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평가주란, 현재의 주가(주식의 가격)가 실제적인 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주식을 말합니다. 그래서 EV/EBITDA란 무엇이냐?! EV : Enterprise Value 기업가치 =시가총액(총 주식 수 x 주가) + 총부채 + 현금, 유가증권 등 자산 EBITDA :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 총 이익 + 감가상각비 + 세금 EV/EBITDA = 시가총액(총 주식 수 x 주가) + 총부채 + 현금, 유가증권 등 자산 / 총 이익 + 감가상각비+ 세금 이렇게 식으로 나타내니 더 이해하기 어려워졌습니다..... 더보기
파킹(Parkning)통장 오늘은 파킹통장의 의미와 파킹통장으로 사용할 만한 몇 가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파킹통장이란, 입출금이 자유로우며 은행에 하루만 맡겨도 비교적(?)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통장을 말합니다.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CMA 상품과 동일한 성격의 상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파킹통장과 CMA는 차이가 있는데 간단히 살펴보자면, 파킹통장 - 일반은행 상품 / 5,000만 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된다. CMA - 증권사 상품/ 일부 상품은 예금자보호가 되며 일부 상품은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다. 파킹통장, CMA 상품이 일반 입출금통장에 비해 금리가 높은 것은 사실이나 요즘 저금리 시대에는 큰 메리트가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입출금통장에 넣어두는 것보다 파킹통장에 넣어두는 것이 조.. 더보기
주식용어 - 데드캣 바운스(Dead Cat Bounce) 오늘 국내주식 주가를 보자마자 이 용어가 딱 떠오르더라구요:) 바로 데드캣 바운스(Dead Cat Bounce)입니다. 아주 허접하지만 정말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판에서 수작업을 했습니다ㅋㅋ 아래 그림에서 '오늘' 단어의 위치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전체적인 그림은 데드캣 바운스 용어를 나타내기 위해 직접 그렸습니다. 부끄럽습니다...ㅎㅎ  데드캣 바운스란 위 그림과 같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다가 잠깐 반등할 때 모습을 비유할 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Even a dead cat will bounce if it falls from a great height 즉, 죽은 고양이도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튀어 오른다는 말인데요. 굳이 고양이로 비유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잔인하잖아요... 그나.. 더보기
경제용어 - 뱅크런(Bank Run) 요즘 국내외 가리지 않고 경제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심각한 위기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구요. 이와 관련하여 최근 미국 일부 은행에서 '뱅크런' 조짐이 보인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뱅크런이라는 용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뱅크런(Bank Run)이란 은행이나 채권회사에서 뭉칫돈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경제 위기 상황에서 은행에 맡긴 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돈을 인출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런 뱅크런 상황은 정말 경제 위기가 닥쳤을 때 은행에 관련한 흉흉한 소식(부도, 파산, 부실 등)이 들린다면 사람들은 불안한 마음에 돈을 빼버리게 되는 것이죠. 뱅.. 더보기
주식용어 - 프로그램 매매란? 오늘은 프로그램매매 용어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 용어를 정리하면서 잠깐 등장했었는데요. 프로그램매매라하면 대충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매매하는 거 말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사실 거의 맞아요ㅎㅎ 프로그램 매매(Program Trading)란 증권매매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입력하고 매매상황이 되면 컴퓨터가 자동적으로 매매주문을 하게 되는 매매방식을 말합니다. 즉, 컴퓨터 프로그램에 매매할 종목이나 호가 등 어떤 조건을 미리 설정한 뒤 그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적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이 매도 또는 매수 주문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직접 매수, 매도 거래하는 방식인가요~? No No~ 일정한 조건을 설정한 컴퓨터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매수,.. 더보기
주식용어 -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 의미 최근 국내외 막론하고 거의 모든 국가에서 주가가 곤두박질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와 국제유가 하락 등 부정적인 시그널들이 펑펑 터지면서 주식하시는 분들에게 두통이라는 뜻하지 않은 선물(?)을 주었죠. 이러한 두통에서 아주 잠시 벗어나 숨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가 있는데 그건 바로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 제도입니다. 사이드카란, 선물 가격이 전날 종가(증권시장에서 당일 마지막으로 마감된 가격)에 비해 5%, 코스닥은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되게 됩니다. 즉, 주가가 1분간 5%(코스닥 6%) 상승 혹은 하락이 지속될 시 아주 잠시 멈추게 하는 것이죠.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호가는 5분간 효력이 정지되게 됩니다. 사이드카의 특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