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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주식 주가를 보자마자 이 용어가 딱 떠오르더라구요:)
바로 데드캣 바운스(Dead Cat Bounce)입니다.
아주 허접하지만 정말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판에서 수작업을 했습니다ㅋㅋ
아래 그림에서 '오늘' 단어의 위치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전체적인 그림은 데드캣 바운스 용어를 나타내기 위해 직접 그렸습니다.
부끄럽습니다...ㅎㅎ

데드캣 바운스란 위 그림과 같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다가
잠깐 반등할 때 모습을 비유할 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Even a dead cat will bounce if it falls from a great height
즉, 죽은 고양이도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튀어 오른다는 말인데요.
굳이 고양이로 비유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잔인하잖아요...
그나저나 오늘 주가의 반등이 데드캣 바운스 용어처럼 단기적인 반등(기술적 반등)을
한 것인지 아니면 오늘을 기점으로 국내주가가 살아날 것인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지요.
수작업으로 그린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제 생각엔 오늘 주가 반등은
데드캣 바운스 용어처럼 단기적인 반등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적으로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에
한미 통화스와프에 따른 단기적 반등으로 보여집니다.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저의 예측이 틀리기 바라며 금일 주가의 반등이 단기적 반등이 아닌
정상적인 주가 회복을 위한 신호탄이 되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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