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에서 브런치 신메뉴로 아이스크림 크로플을 8월 경에 출시했다는 소식을 뒤늦게 듣고 주말에 투썸플레이스 아이스크림 크로플을 먹고 왔답니다ㅎㅎ
투썸플레이스 아이스크림 크로플은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바삭한 크로플에 메이플 시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투썸 아이스크림 크로플 가격은 6,500원! 참고로 아이스크림 크로플 주문 후 아메리카노 추가 시에는 2,000원만 지불하시면 된답니다:)
아이스크림 크로플 메이플 시럽은 개인 기호에 맞게 뿌려먹을 수 있도록 따로 담아서 제공해줘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크로플이란 크루아상 생지를 와플팬에 구워 아이스크림이나 메이플 시럽 등을 곁들여 먹는 디저트를 말한다고 합니다:)
이번 투썸플레이스 브런치 신메뉴 덕분에 새로운 디저트를 알게 되었네요ㅎㅎ
무엇보다 아이스크림 크로플은 확실히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크로플이 와플보다는 조금 더 바삭하고 고소하지만 와플에 비해 덜 배부른 느낌?!^^
커피와 가볍게 먹기 위함이라면 추천하고 싶지만 디저트라도 조금 배불리 드시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추천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ㅎㅎ
또한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을 얹어서 먹는 것보다는 아이스크림 없이 먹는 것이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스크림 크로플 단독샷! 디저트 양과 퀄리티에 비하면 가격은 비싸다고 느껴졌습니다ㅎㅎ 4,500 ~ 5,500원이 적정한 가격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투썸 아이스크림 크로플 위에 메이플 시럽을 뿌리는 모습입니다! 메이플 시럽은 남김없이 다 뿌려 먹어야 맛있습니다ㅎㅎ
메이플 시럽을 다 뿌린 후 찍은 투썸플레이스 아이스크림 크로플! 아이스크림 따로 크로플 따로 먹으니 맛은 두배 하지만 아이스크림이 녹아 버리면 맛이 없어지니 되도록 빨리 드세요^^
제 기준에 가격만 적당했다면 다시 한 번 더 사 먹을 의향은 있으나 6,500원이라는 가격에는 다시 사 먹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ㅜㅜ 맛은 괜찮지만 비싸서...ㅎㅎ
아직 맛보지 못하신 분들 중 투썸플레이스를 방문하게 된다면 디저트로는 아이스크림 크로플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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