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배당금 지급일 시가배당률 중간배당주

하나금융지주 배당금

하나금융지주 배당금 및 배당금 지급일

국내 4대 대표 금융지주 중 하나인 하나금융지주의 2021년 하반기 결산 기준 주당 배당금은 2,400원입니다. 하나금융지주는 4대 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오래전부터 중간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KB금융지주의 경우 2020년까지는 결산배당(연배당), 2021년에는 중간배당으로 전환하였으나 2022년부터는 분기배당을 시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2020년까지 결산배당(연배당) 정책을 시행하다가 2021년 2분기부터 분기배당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금융지주는 결산배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4대 금융지주사 배당 정책을 2022년 기준으로 정리하자면,

• 하나금융지주 : 중간배당
• KB금융지주 : 분기배당
• 신한금융지주 : 분기배당
• 우리금융지주 : 결산배당

2022년 기준 4대 금융지주사 배당금 정책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지만 실적에 따라서는 당장 내년이라도 배당금 정책은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나금융지주를 포함하여 국내 4대 금융지주사는 배당금 정책 변경 이외에도 2022년에는 자사주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4대 금융지주사 시가배당률 비교

시가배당률이란 배당기준일 주가 대비 배당금 비율입니다. 시가배당률은 주가 대비 배당금을 많이 지급할 경우 높습니다. 다만 반대로 배당금은 동일하지만 주가가 떨어질 경우에도 시가배당률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즉, 시가배당률이 높다고 하여 반드시 투자하지 좋은 배당주는 아니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2020년과 2021년 4대 금융지주사 시가배당률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 KB금융 : 3.9%
• 신한지주 : 4.5%
• 하나금융 : 5.2%
• 우리금융 : 3.6%

2021년

• KB금융 : 5.1%
• 신한지주 : 5.2%
• 하나금융 : 7.0%
• 우리금융 : 6.8%

2020년 대비 2021년 시가배당률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우리금융지주입니다. 그다음으로 하나금융, KB금융, 신한지주 순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금융지주 배당금 히스토리

2017년 상반기부터 2021년 하반기까지 하나금융지주의 배당금 내역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 2017년 상반기 : 300원 - 2017년 8월 4일
• 2017년 하반기 : 1,250원 - 2018년 3월 30일
• 2018년 상반기 : 400원 - 2018년 7월 31일
• 2018년 하반기 : 1,500원 - 2019년 3월 29일
• 2019년 상반기 : 500원 - 2019년 8월 12일
• 2019년 하반기 : 1,600원 - 2020년 4월 8일
• 2020년 상반기 : 500원 - 2020년 8월 6일
• 2020년 하반기 : 1,350원 - 2021년 4월 13일
• 2021년 상반기 : 700원 - 2021년 8월 6일
• 2021년 하반기 : 2,400원 - 2022년 4월 12일

하나금융지주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간 총 배당금 추이를 살펴보자면, 2017년 1,550원, 2018년 1,900원, 2019년 2,100원, 2020년 1,850원, 2021년 3,100원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던 2020년에 잠깐 배당금이 줄었으나 2020년을 제외하면 꾸준하게 배당금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금융지주와 같은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은 리스크가 있으나 확실한 한 가지는 은행 예적금 상품에 가입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수익을 거둔다는 사실입니다.

 

해당 포스팅은 특정 종목을 추천하는 글이 아니며 참고용으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2020년 어려운 장을 보내고 있는 모든 개인 투자자들 여러분 성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