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배당금 및 배당금 지급일

KB금융지주

KB금융지주 배당금

KB금융지주의 2021년 하반기 결산 기준 주당 배당금은 2,190원입니다. 하반기 주당 배당금은 2022년 4월 11일(월)에 지급됩니다. 배당금은 배당금 세금인 15.4%를 공제 후 증권 계좌로 입금됩니다.

 

KB금융지주는 2021년 이전까지는 1년에 1번 배당금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연배당) 정책을 시행하였지만 2021년에는 1년에 2번 배당금을 지급하는 중간배당 정책으로 변경했습니다.

 

2021년 상반기 기준 주당 배당금은 750원, 2021년 하반기 기준 주당 배당금은 2,190원을 합하면 2021년 총 배당금은 1주 당 2,940원입니다.

 

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중 2021년 결산 기준 시가배당률이 가장 낮은 기업은 KB금융지주이며 가장 높은 기업은 하나금융지주입니다. 하나금융지주의 시가배당률은 7.0%, 우리금융지주는 6.8%, 신한지주는 5.2%, KB금융지주는 5.1%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가배당률 : 배당금이 배당기준일 주가의 몇 %인지를 나타낸 수치 = 배당금/주가(배당기준일) x 100%

즉, 시가배당률이 높다는 것은 배당금이 높거나 배당금 대비 주가가 낮은 경우 시가배당률이 높아집니다. 다만 2021년 4개 국내 대표를 포함하여 여러 금융지주사들은 높은 폭으로 주가가 상승했음에도 시가배당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배당금을 많이 지급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KB금융지주의 시가배당률은 4대 금융지주사 중 가장 낮으나 시가배당률이 5.0%를 넘습니다. 요즘 은행 예적금 금리와 비교해 본다면 훨씬 나은 수익률입니다. 2022년에도 이와 같이 높은 시가배당률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끊임없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면서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지주 주주환원 정책 강화

KB금융지주는 2022년부터는 분기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결산배당, 2021년에는 중간배당, 2022년에는 분기배당으로 매년 배당 정책을 변경하면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KB금융지주 주주에게는 아주 좋은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2022년에는 분기배당 정책 시행과 자사주 소각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KB금융의 자사주 소각이 이루어진다면 두 번째 시행하게 됩니다. 참고로 자사주 소각은 주가 부양을 위한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입니다.

KB금융지주 배당금 내역

KB금융지주의 최근 5년 동안 지급한 배당금과 배당금 지급일에 대해 짧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금 기준일 : 주당 배당금 / 배당금 지급일

• 2017년 : 1,920원 / 2018년 4월 9일
• 2018년 : 1,920원 / 2019년 4월 8일
• 2019년 : 2,210원 / 2020년 4월 6일
• 2020년 : 1,770원 / 2021년 4월 12일
• 2021년 6월 : 750원 / 2021년 8월 6일
• 2021년 12월 : 2,190원 / 2022년 4월 11일

2022년에는 1분기부터 분기배당을 실시합니다. 1분기 배당금 기준일은 3월 31일로 3월 29일까지 매수한 주식 수(보유한 주식 수)만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1분기 배당금은 기업마다 상이하지만 5월에 받게 됩니다.

 

KB금융지주 주주들은 4월과 5월 연달아 배당금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