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카페 중 스타벅스 다음으로 자주(?) 가는 커피빈!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기 전에는 보통 스타벅스를 1~2달에 한 번, 커피빈은 2~3달에 한 번 정도 갔었는데
코로나가 퍼진 후에는 스타벅스를 일주일에 한 번, 커피빈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가는 것 같네요^^
저 엄청 자주 가죠?!ㅎㅎ
스타벅스는 항상 사람들이 많아 자리를 먼저 맡은 후 사이렌오더로 주문했었는데
커피빈은 상대적으로 조금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커피빈도 예전보다는 자리 여유가 없어 자리를 맡은 후 처음으로 퍼플오더를 이용해봤습니다:)
스타벅스 → 사이렌오더
커피빈 → 퍼플오더
예전 커피빈 앱은 불안정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앱이 지저분한 느낌이었는데 어느새 깔끔해졌네요^^
전체적인 디자인이 깔끔해져 사용하기 편해졌습니다.
앱도 이전만큼 불안정한 느낌도 없었구요.
커피빈 퍼플오더를 클릭 후 전체메뉴에서 모카자바 아메리카노(S)와 카푸치노(DOUBLE)를 주문!
커피빈 음료 이미지들도 굉장히 깔끔해져서 보기 좋지 않나요?!ㅎㅎ
다만 아쉬운 점은 커피빈 앱에서는 스타벅스처럼 음료에 대한 설명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저처럼 커피를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주문 전 정말 필요한 정보인데ㅜㅜ
이 점은 확실히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커피빈 모카자바 아메리카노(S)와 카푸치노(DOUBLE) 주문!
사실 모카자바 아메리카노는 특별한 아메리카노인가 싶어 궁금한 마음에 주문했습니다ㅎㅎ
모카자바 아메리카노(S)는 5,000원, 카푸치노(DOUBLE)는 5,800원입니다.
커피빈 모카자바 아메리카노 맛은 일반 아메리카노 맛과 미묘한 차이는 있었지만 큰 차이는 없었어요ㅎㅎ
참고로 카푸치노는 스타벅스보다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커피빈의 큰 단점은 다른 프랜차이즈보다 비싸다는 점과 할인 혜택이 없다는 것ㅜㅜ
그나저나 모카자바가 무엇인지 궁금해 검색해봤더니
모카자바란, 인도네시아산 자바 커피와 예멘산 모카커피를 혼합하여 만든 블렌딩 커피라고 하네요!
커피를 모르는 저는 그랬구나, 그렇구나...하고 넘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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