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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일하게 하라/생활꿀팁

소독제 만드는 방법 - 뿌리는 소독제는 사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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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제 만드는 방법

일상생활 속 올바른 소독 방법

2020년에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전히 종식되지 않고 있으며 최근에는 변이 바이러스까지 발생하면서 오히려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델파, 알파, 감마 등 계속적으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출몰하면서 다시 한번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백신 접종자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를 100% 예방할 수 없기 때문에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 모두 백신을 무조건 신뢰하기보다는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소독 활동을 통해 감염으로부터 예방을 일상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바이러스로부터 가장 쉽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손소독제와 같은 소독제를 많이 구입하고 계신데요. 만약 소독제 구입이 어렵거나 또는 뭐든 직접 만드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소개해드릴 소독제 만드는 방법으로 환경 소독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소독제를 사용하기 앞서 세제와 물을 활용해 자주 사용하는 물건과 접촉하는 주변 군데군데 매일같이 청소하는 것이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최우선 활동이라는 사실! 코로나가 종식되기 이전까지는 외부 활동 후 집으로 돌아왔을 때 반드시 청결하게 몸을 씻고 실내를 자주 청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소독제를 만들기 전 준비사항

  1. 비누를 사용해 손을 깨끗이 씻은 후 보건용 마스크와 방수성 장갑과 같은 개인 보호구를 착용합니다.
  2. 소독에 사용되는 천, 물, 환경부가 승인하거나 신고받은 차아염소산나트륨(가정용 락스), 70% 알코올(에탄올)과 같은 소독제를 준비합니다.
  3. 준비사항을 완료 후 소독제를 만듭니다.

소독제 준비물

  • 개인보호구 : 보건용 마스크, 방수성 장갑, 방수 앞치마
  • 준비물 : 차아염소산나트륨(가정용 락스), 소독제 희석 용기, 70% 알코올(에탄올), 천, 물 1L(리터)

※ 소독제 만들기 전 환경부에서 승인받은 소독제는 초록누리 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승인받은 소독제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소독제 만드는 방법

  1. 치아염소산 나트륨 즉 가족용 락스를 사용할 경우 소독 전에 희석액을 만들어 소독해야 합니다. 사용 전 반드시 안내문을 보고 사용 전 주의사항 정보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2. 소독제 희석 용기 빈 통에 가정용 락스 20ml를 넣고 차가운 물 1L를 채운 후 섞어주세요.
  3. 가정용 락스에 손상될 수 있는 물건은 70% 이상 에탄올을 함유한 알코올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정용 락스로 소독할 때 주의사항

  • 희석액을 만들 때는 반드시 찬물에 희석해야 합니다.
  • 절대 다른 세제나 소독제를 혼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반드시 창문을 개방하고 사용하고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고 어린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 희석액이 묻은 손으로 눈을 만지시면 안 됩니다.
  • 눈에 들어간 경우 즉시 물로 15분 이상 헹군 후 의사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 희석한 소독제는 하루 내에 사용하고 남은 소독제는 안전하게 버려주세요.

일상생활 또는 사업장에서의 소독방법

  • 1단계 - 창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할 것.
  • 2단계 - 깨끗한 천에 소독제를 적셔 자주 접촉하는 물건 표면을 깨끗이 소독할 것. 단, 금속이나 전자기기와 같이 부식이나 파손 위험이 있는 물건은 70% 알코올을 사용하여 소독할 것.
  • 3단계 - 소독제로 닦은 후 최소 1분 정도 깨끗한 물에 적신 천으로 한 번 더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 4단계 - 같은 방법으로 여러 명이 자주 사용하는 물건과 빈번하게 방문하는 장소의 물건의 표면을 깨끗하게 소독할 것. 특히 여러 사람이 자주 접촉하는 화장실 수도꼭지 화장실 문 손잡이, 변기 덮개 및 버튼과 같은 화장실 내 물건 표면을 소독제로 깨끗하게 닦아주시고 이후에는 반드시 환기를 시켜주세요.

여러 사람이 자주 접촉하는 물건

1. 손잡이, 난간, 문고리, 팔걸이, 엘리베이터 버튼, 콘센트, 스위치 등 다양한 장치 등
2. 사무실에서 자주 접촉하는 키보드, 책상, 의자, 전화 등
3. 화장실 내 있는 수도꼭지, 화장실 문 손잡이, 변기 덮개, 욕조, 화장실 표면 등

소독 후 마무리

  1. 소독에 사용한 물건 개인보호구, 청소용품 등과 같은 폐기물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셔야 합니다.
  2. 물과 비누를 이용해 손을 깨끗이 씻고 개인위생을 위해 샤워도 하는 것이 매우 바람직합니다.
  3. 재사용해야 하는 청소용품은 반드시 소독한 후 완전히 건조하셔야 합니다.

분사 분무 소독제가 적합하지 않은 이유

  • 소독제를 분사하거나 공기 중에 분무하는 방법으로 소독할 경우 표면이 충분하게 소독제로 덮이지 않아 바이러스가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음
  • 분사력에 의해 표면에 있던 바이러스가 오히려 튕겨 공기 중에 떠다닐 수 있음

즉, 소독제를 분사하는 소독할 경우 바이러스 감염원의 에어로졸이 발생해 흡입 리스크가 올라가며 소독제와 표면의 접촉범위가 퍼질 수 있어 효과가 미흡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표면을 안전하게 소독하기 위해서는 소독제를 적신 천의 면을 활용해 직접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이와 같이 일상 생활에서 소독제를 활용해 깨끗하게 청소함으로써 바이러스 감염원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영상을 통해 한번 더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올바른 소독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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