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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일하게 하라/주식

국내 고배당주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배당금 연 5% 배당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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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주

국내 대표 3사 통신주 배당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통신주인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의 22년 4분기 배당금 및 배당금 내역을 살펴보겠습니다. 3사 중 SK텔레콤은 유일하게 분기배당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KT는 기말배당, LG유플러스는 중간배당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 2022년 4분기 1주 당 배당금은 830원으로 확정되었으며 시가배당률은 1.7%입니다. 1분기 830원(시가배당률 1.1%), 2분기 830원(시가배당률 1.55%), 3분기 830원(시가배당률 1.59%), 4분기 830원으로 22년 총 배당금은 3,32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KT 2022년 4분기 주당 배당금은 1,910원이며 시가배당률은 5.9%입니다. LG유플러스 22년 4분기 배당금은 400원이며 시가배당률은 3.4%입니다. LG유플러스는 2021년부터 중간배당으로 전환하였고 22년 2분기에는 250원(시가배당률 1.9%)을 지급했습니다.

 

3사 모두 4분기 배당금은 정기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 지급할 예정이나 매년 4월 초 ~ 말 사이에 지급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과 KT에 비해 LG유플러스는 주주환원율이 낮은 편으로 통신주와 배당주에 관심을 두고 계신다면 SK텔레콤 또는 KT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됩니다.

분기배당주 SK텔레콤 배당금

SK텔레콤은 2021년 2분기부터 분기배당 정책을 시행했으며 그전까지는 1년에 2번 배당금을 지급하는 중간배당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SK텔레콤은 2022년 연간 총 배당금은 7238억 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2020년에는 7,151억 원, 2021년에는 7,170억 원 배당금을 지급했는데 보시는 것처럼 매년 배당금 규모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SK텔레콤은 배당주로써 매력도는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2,000원, 2021년 3,295원, 2022년에는 3,320원으로 인적분할 전과 비교하면 약 66% 정도 상승했습니다. 배당수익률 역시 지난 2년간 4.1%에서 6.8%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밝혔듯이 현재 SK텔레콤 주가는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됩니다. 배당주 중 괜찮은 장기 투자 종목을 찾고 계신다면 SK텔레콤을 눈여겨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배당금 내역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참고로 SK텔레콤은 2021년 11월 5대 1 액면분할을 시행하면서 배당금과 주가가 축소되었습니다. 2022년 4분기부터 액면분할 후 지급한 배당금입니다. 

 

2020년

  • 2분기 : 1,000원
  • 4분기 : 9,000원

2021년

  • 1분기 : 0원
  • 2분기 : 2,500원
  • 3분기 : 2,500원
  • 4분기 : 1,660원

2022년

  • 1분기 : 830원
  • 2분기 : 830원
  • 3분기 : 830원
  • 4분기 : 830원

고배당주 KT 배당금

케이티는 배당금을 지급한 이래로 지금까지 1년에 1번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말배당(연배당)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KT 22년 배당금은 1,960원으로 시가배당률이 무려 5.9%입니다. 보통 배당수익률이 5% 넘는 종목을 고배당주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3사 통신주 중 KT는 2022년 가장 크게 성장한 기업으로 앞으로 SK텔레콤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거 같습니다.

  • 2018년 : 1,100원
  • 2019년 : 1,100원
  • 2020년 : 1,350원
  • 2021년 : 1,910원
  • 2022년 : 1,960원

KT 또한 SK텔레콤처럼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이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LG유플러스 배당금

LG유플러스는 2021년부터 1년에 2번 배당금을 지급하는 중간배당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2020년까지는 기말배당을 유지하다가 2021년부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면서 중간배당으로 전환하였습니다.

 

LG유플러스 역시 SK텔레콤과 KT와 마찬가지로 연 5% 이상 배당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LG유플러스는 3등 업체로 SK텔레콤과 KT에 비해 아직까지도 경쟁력은 조금 부족하다고 판단됩니다.

  • 2018년 : 400원
  • 2019년 : 400원
  • 2020년 : 450원
  • 2021년 2분기 : 200원
  • 2021년 4분기 : 350원
  • 2022년 2분기 : 250원
  • 2022년 4분기 : 400원

LG유플러스 역시 시장 상황에 따라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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