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시범개방 대통령 집무실 방문 예약 신청 방법

용산공원 방문 예약

용산공원 시범개방 및 대통령 집무실 투어

국토교통부에서는 대통령 집무실 부근 용산공원 부지 일부를 국민들에게 한시적으로 개방할 예정입니다. 용산공원 시범개방은 2022년 6월 10일(금)부터 6월 19일(일)까지 총 열흘간 진행됩니다. 원래 용산공원 시범개방은 5월 25일부터 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준비가 완벽하지 않아 미루게 되었습니다.

 

용산공원 개방이 지연되는 사이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과 벤치, 식음료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게 됨에 따라 더욱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범개방에 나서는 부지는 신용산역을 시작으로 장군 숙소와 대통령실 남측 구역을 지나 스포츠필드까지입니다. 직선거리로 따지면 약 1.1km 해당하는 대규모 공간입니다.

 

용산공원 시범개방에 참여하시면 용산공원 관람뿐만 아니라 국민이 열다, 국민과 걷다, 국민과 만나다, 국민이 만들다 4가지 주제로 구성된 용산공원 시범개방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으며 관람객 중 일부는 대통령 집무실 앞뜰까지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단, 대통령 집무실 앞뜰 관람은 선착순 방식으로 일부 관객에 한해서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만 반려동물 입장은 제한되며 주류나 병 음료 또한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용산공원 시범개방 예약은 용산공원 시범개방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해야 합니다. 예약 시 대리 예약은 불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용산공원 시범개방은 방문객이 상당수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별도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차를 이용하시는 것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4호선 신용산역 1번 출구에서 한마음어린이공원 방향(도보로 약 5분 거리)으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신청 기간 및 신청 방법

• 신청 기간 : 2022년 6월 5일(일) 오후 2시 ~
• 신청 방법 : 용산공원 시범개방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단, 선착순 예약입니다.)
  • 예약 시 네이버ID 로그인 후 예약이 가능하며 네이버에서 용산공원 시범개방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 신청자 포함 6명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 외국인도 신청이 가능하며 똑같이 네이버ID 로그인 후 신청하시면 됩니다. 단, 방문 시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 용산공원 시범개방은 현장 접수는 불가합니다.
• 방문 일정 : 2022년 6월 10일(금) ~ 6월 19일(일) -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만 관람 가능
  • 용산공원 시범개방은 하루 2시간 간격으로 5차례 나눠 1회차 당 500명, 하루 총 2500명씩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 첫 입장은 6월 10일(금) 오전 11시이며 마지막 입장은 6월 19일(일) 오후 1시입니다.
  • 6월 10일(금) 첫 개방일에는 국민의 첫 방문을 환영하는 뜻에서 군악대, 의장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 대통령 집무실 남측 구역에는 식음료 코너인 카페거리를 만들어 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 핫플레이스 : 용산공원 방문 시 꼭 방문해야 할 곳은 대통령실(남측)입니다. 해당 공간은 휴게공간으로 변경되었으며 특 히 이 구역에서 진행되는 대통령실 앞뜰 프로그램은 대통령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대통령실 앞뜰에는 헬기와 특수 차량 등 일반인들이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대통령 경호장비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단 해당 구역은 15분마다 40명까지 선착순으로 볼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국민의 바람정원을 지나 대통령실 방향으로 가시면 현장 신청 부스를 찾을 수 있습니다.
• 준비물 : 방문 시 예약자 본인과 대통령실 앞뜰 방문 희망자의 경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또한 만 14세 미만 청소년 또는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반하는 경우 입장할 수 있습니다. 단, 만 14세 이상 청소년 본인이 신청자인 경우에는 학생증을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 유의사항
  • 병음료 및 주류 이외에는 반입 및 섭취가 가능합니다.
  • 단, 식음은 지정된 구역인 푸드트럭이 설치된 구역에서만 가능합니다.
  • 용산공원 방문 시 사진 촬영은 가능하나 대통령실 앞뜰 방문 시에는 사진 촬영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임시화장실이 준비되어 있으며 장애인 화장실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 반려동물은 입장이 제한됩니다.
  • 흡연은 불가합니다.
  • 개인 휠체어와 유모차 반입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휠체어 대여도 운영할 예정이나 수량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우천 시에도 방문이 가능하나 일부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용산공원은 시범개방 기간에만 방문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시범개방 기간을 적극 활용해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 추후 의견을 종합하여 재오픈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니 시범개방 기간에 예약 신청을 하셔서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청와대도 예약을 통해 방문하실 수 있으며 2020년 7월부터 일부 개방하고 있는 서빙고역 인근 장교숙소 5단지도 개방공간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빙고역 인근 장교숙소는 6월 10일부터 추가 개방되며 별도 예약 신청 없이 방문이 가능합니다.

 

청와대 개방 관람 신청 방법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