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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일하게 하라/주식

배당주 추천 - 대신증권 배당금 주주친화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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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배당금

대신증권 24년 연속 현금배당 확정

대신증권은 2021년 결산 기준 보통주와 대신증권1우(우선주), 대신증권2우(2우선주) 배당금을 공시했습니다. 보통주는 주당 1,400원, 우선주는 1,450원, 2우선주는 1,400원입니다. 대신증권 보통주 시가배당률은 6.7%, 우선주 기준 8.08%, 2우선주 기준 8.06%입니다.

 

대신증권 주가 : 16,950원 - 2022년 3월 1일 기준

시가배당률 = 주가 / 배당금

 

대신증권 시가배당률을 보시는 것처럼 대신증권은 고배당주에 속하는 종목입니다. 본래 증권주는 우리나라 대표 배당주인데요. 증권사 종목 중에서도 대신증권은 배당률로 따져보면 상위 배당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신증권은 상장된 증권사 중에서도 가장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기업입니다. 대신증권은 24년 연속 현금배당을 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는 대표 주주환원 정책인 자사주 매입을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매입은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대다수 기업은 주주환원 정책에 굉장히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는 반면 대신증권은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개인 투자자를 비롯하여 장기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 차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주주들은 기업을 믿고 투자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최근 10년 동안 꾸준하게 주가가 오르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는 기업은 장기 보유하는 것이 옳은 판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배당금도 오르고 주가도 오르고 1석2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대신증권!

대신증권 배당금 및 배당금 지급일

대신증권은 매년 배당금 기준일(12월 31일)로 결산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1년에 1번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꾸준하게 배당금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2014년 이전에도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하였으나 실적에 따라 배당금 규모가 축소되거나 인상되는 등 배당주로서 안정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대신증권은 보통주, 우선주, 2우선주 3개 종목으로 나뉘지만 보통주 기준으로 배당금 및 배당금 지급일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신증권은 2021년 결산 기준 주당 배당금은 1,400원으로 작년 대비 200원 인상하였습니다.

  • 2013년 : 200원 - 2014년 3월 28일
  • 2014년 : 250원 - 2015년 4월 3일
  • 2015년 : 500원 - 2016년 4월 11일
  • 2016년 : 550원 - 2017년 4월 7일
  • 2017년 : 610원 - 2018년 4월 6일
  • 2018년 : 620원 - 2019년 4월 5일
  • 2019년 : 1,000원 - 2020년 3월 30일
  • 2020년 : 1,200원 - 2021년 4월 2일
  • 2021년 : 1,400원 - 2022년 3월 말 ~ 4월 중순 예상

대신증권은 2019년에 배당금이 대폭 인상되었고 2019년 이후로 1,000원대 배당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증권사 실적이 좋아 고배당을 할 수 있었으나 2022년에는 국내외적으로 불안 요소가 너무 많아 2021년 대비 실적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대신증권을 포함하여 국내 대표 증권사들은 전망이 밝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단, 증권사는 성장주가 아니기 때문에 짧은 기간 안에 드라마틱하게 상승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2022년에는 주식 시장이 녹록지 않아 실적이 조금은 걱정되는데요. 과연 대신증권은 2022년에도 고배당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참고로 대신증권은 2022년에도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자사주를 244억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대신증권처럼 주주친화적인 기업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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