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씨 노을 공모주 청약 균등배정 비례배정 경쟁률

비씨엔씨 노을 공모주 청약

비씨엔씨&노을 공모주 청약 끝!

2월 21일(월) ~ 22일(화) 이틀간 진행된 비씨엔씨와 노을 공모주 청약은 22일 오후 4시부로 마감되었습니다. 비씨엔씨는 수요예측에서 크게 흥행한 대로 일반청약에서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였고 노을 또한 수요예측대로 일반청약에서 저조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비씨엔씨

• 주관사 : NH투자증권
• 최종 청약경쟁률 : 2686.22 대 1
• 최종 비례경쟁률 : 5372.43 대 1
• 균등 배정 주식 수 : 0.86주
• 비례 1주 당 필요 증거금 : 약 3,492만 원

비씨엔씨의 균등 배정 주식 수는 0.86주로 100명 중 86명은 1주를 받고 나머지 14%는 0주가 됩니다. 비례경쟁률은 5372.43 대 1로 비례 1주 당 필요 증거금은 5372.43 x 6500(공모가 50%) = 약 3,492만 원입니다. 즉 약 3,500만 원 이상 청약하셨다면 최대 균등 1주와 비례 1주로 총 2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씨엔씨는 첫날 기준으로 균등 배정 주식 수가 2.5주 정도 되었는데 청약 둘째 날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서 0.86주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래도 청약하신 분 중 86%는 최소 1주를 받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은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노을

• 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 최종 청약경쟁률 : 8.7 대 1
• 최종 비례경쟁률 : 17 대 1
• 균등 배정 주식 수 : 15.99주
• 비례 1주 당 필요 증거금 : 약 85,000원

삼성증권

• 최종 청약경쟁률 : 28.56 대 1
• 최종 비례경쟁률 : 56 대 1
• 균등 배정 주식 수 : 7.87주
• 비례 1주 당 필요 증거금 : 약 280,000원

노을은 수요예측에서 저조한 기관 경쟁률을 기록했고 또한 하필 수요예측에서 대박 난 비씨엔씨와 같은 날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면서 일반 청약에서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노을을 청약하신 분들은 균등배정으로도 각각 한국투자증권 16주, 삼성증권 7.87주로 충분히 많은 주식 수를 배정받게 됩니다. 비례 1주 당 필요 증거금도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상장 당일 비씨엔씨는 크게 수익을 날 가능성이 높은 반면 노을은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지금까지 수요예측엣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하거나 공모가가 낮을 경우 예외없이 상장 당일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노을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을의 경우 배정된 주식 수가 많으시더라도 상장 당일에는 마이너스를 기록할 확률이 매우 크며 시초가는 공모가 2배로 형성되지 않을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즉, 공모가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비씨엔씨는 배정 주식 수를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좋습니다. 상장 당일 무조건 플러스 수익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상장일에 따상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비씨엔씨가 상장 당일 따상할 경우 33,800원이 됩니다. 따상할 경우 1주 당 20,800원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물론 수수료가 있으니 실제 수익은 20,800원보다는 살짝 낮아지게 됩니다. 공모주 청약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상장일에 크게 욕심내지 않고 적당한 타이밍에 매도하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으니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신다면 매도 버튼을 과감히 누르세요:)

 

참고로 비씨엔씨처럼 수요예측에서 크게 흥행했던 퓨런티어는 2022년 2월 23일(수) 상장합니다. 퓨런티어 주관사는 유안타증권과 신한금융투자입니다. 퓨런티어 청약으로 주식을 받으셨다면 내일 잘 매도하세요!

 

비씨엔씨, 노을 상장일 : 2022년 3월 3일(목)